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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ㆍ현대미술 속 가족의 의미와
시대적 흐름을 새롭게 조망하는

 
『예술가와 가족』展

 
전시기간 2010년 9월 3일(금) ~ 2010년 10월 17일(일)

전시장소 대전시립미술관 제 3, 4전시실

OPENING 2010년 9월 3일(금) 오후 4시

참여작가 이중섭, 박수근 외 26명

전시내용 회화, 드로잉, 사진

기획의도
 이 전시는 가족 그림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근대미술의 형성시기인 1910년대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그림 속에 나타나는 가족의 등장과 시대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거쳤는가에 기획의 의미를 두었다. 가족은 부부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되는 기본적인 사회 집단이다. 동ㆍ서양의 가족형태는 부계 중심의 가족 형태를 추구하고 있으며, 가족의 형성은 인간이 사회활동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다. 하나의 생명체가 잉태되는 순간부터 가족의 일원으로 하나의 테두리 속에서 성장하고 생존한다.
 가족은 오랜 시간을 거쳐 형성된 전통적 관습과 문화를 바탕으로 주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관습과 문화를 담당하는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집단이 되고 사회를 존속시키는 기본단위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의 기본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자식들 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포함된 3대의 혈연이 모여 사는 공동체의 가족으로 이루어지는 가부장권이 중심이 되는 혈연 중심의 집단주의 문화이며, 1960년대 산업사회의 특징이 나타나면서 가족의 기능도 변하였다. 산업화 과정을 통해 급속한 사회적 변화를 거쳐 가족구조의 형태도 변화가 생겼으며, 사회의 기본적인 집단인 가족의 형태도 시대와 문화에 의해 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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