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공연기간 2011년 10월 14일(금) ~ 2011년 11월 27일(일)

공연시간 평일 19:30 / 토요일 15:30, 19:30 / 일요일 15:30 (*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공연장소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일반 20,000원 / 대학생 15,000원 / 중ㆍ고생 10,000원

공연문의 042-320-7667


맛깔스럽고 걸쭉한 우리말의 성찬 속에 밀려드는 감동 !
언어의 마술사 작가 김태수가 그리는 ‘꽃마차는 달려간다’ 웃는 재미와 우는 재미의 두 축을 잘 엮어 나가면서, 작가의 해박한 입담과 속담, 질펀한 토속어 속에서 내뿜어지는 언어적 유머!
    
한 노인의 삶을 통해서 보는 우리시대의 자화상 !
퉁명스럽고 고집스러운 순보노인의 삶을 통해 소외되고 홀대받는 서민들의 슬픔을 넘어 진한 아름다운 삶을 엿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친구와 가족의 의미’ 그리고 ‘삶과 죽음’
‘죽는 것 보다 더 아픈 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이라 말하는 한 노인의 회한의 눈물을 통해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느껴 보십시오 !

작품내용(synopsis)

퉁명스럽고 고집스러운 순보노인은 평생 도시 변두리에서 관을 짜면서 살아온 장인으로서의 긍지와 풍모를 느끼게 하지만, 그의 삶은 질척거리며 내리는 비오는 날의 저녁처럼 우울하기만 하다. 또한, 순보노인의 30년 지기인 중국요리집을  경영하는 동춘노인 역시 찰방구리 쥐구멍 드나들 듯 순보노인의 집에 드나들며 넉살을 떨고 웃음과 재미를 안기지만  그 역시 사회의 중심에서 비켜선 채 소외당하는 외로운 노인이다. 이들 모두 사회에서 부당하고 소외되고 홀대받는 서민들이다. 
  
순보노인은 방탕하게 보냈던 젊은 시절에 아내를 돌보지 않아 아내의 죽음을 방치한 잘못과 미안함을 평생 동안 형벌처럼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 그런 순보노인에게 외동딸 선주는 죽은 아내를 대신한 인생의 반려자이며 구원자이고 사랑인 것이다. 외동딸 선주와 사회에서 낙오되어지고 가진 것 별로 없는 달구와의 결혼을 반대함은 사랑의 다른 표현일 것이며 아내를 떠나보낸 이후 순보노인에게 있어 딸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두려움이다. 자신의 죽음이 가까이 있기에 더 절실한 삶에 대한 애정, 죽는 것 보다 더 아픈건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진다는 외로운 노인의 회한의 눈물,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여유로움 마저 주는 순보노인을 통해서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비록 관을 짜면서 풍요롭지 못한 생활을 이어온 그의 삶에 마지막 가는 길은 꽃마차를 타고 가고 싶다면서 자신의 관을 짜서 아내 곁에 같이 묻히고 싶어 하는 순보노인에게서 슬픔보다 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깊은 애정과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 극단고도
도움말 Daum 지도